홍준표 돼지 발정제가 4월21일 오전 실검1위
TV대선 1차 토론때 홍준표 세탁기에 이어
홍준표 돼지발정제가 이슈화 되고 있는데요
네트즌들은 홍준표 후보에게 별병을 붙였습니다.
세탁기에 이은 돼지 발정제
자서전에 돼지 흥분제라는 테마의 글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 내용 잠시 살펴보면
<돼지 흥분제 이야기>
대학교 1학년때 고대앞 하숙집에서의 일이다.
하숙집 룸메이트는 지방 명문 고등학교를 나온 S대 상대1학년
이었는데 이 친구는 그 지방 명문여고를 나온 같은 대학 가정의학과에
다니는 여대생을 지독하게 사랑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여학생은 이친구에게 마음을 주지 않고 있었던 모양이다.
10월 유신이 일어나기 얼마전 그 친구는 무슨 결심이 섰는지
여학생을 자기 사람으로 만들어야 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 하숙집 동료에게 흥분제를 구해달라는 것이었다.
하숙집 동료들은 궁리 끝에 흥분제를 구해주기로하였다.
드디어 결전의 날이 다가왔고 비장한 심정으로 출정한
그는 밤새 돌아오지 않았다.
밤 12시가 되어서 돌아온 그는, 오자마자 울고 불고 난리 였다.
얼굴은 할퀸 자욱으로 엉망이 되었고, 와이셔츠는 갈기갈기
찢어져있었다. 사연을 들어보니 그 흥분제는 엉터리라는
것이었다.
월미도 야유회가 끝나고 그 여학생을 맥주집에 대려가
그 여학생 모르게 생맥주에 흥분제를 타고 먹이는데 상공하여
쓰러진 그 여학생을 여관까지 데리고 가기는 했는데
막상 옷을 벗기려고 하니 깨어나서, 할퀴고 물어뜯어
실패했다는 것이다 만약 그 흥분제가 진짜였다면 실패할 수
없다는 거이 그 친구의 주장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럴리가 없다 그것은 시골에서 돼지 교배를
시킬때 먹이는 흥분제인데 사람에게도 듣는다고 하더라
돼지를 교배시킬때 쓰긴 하지만 사람도 흥분한다고
들었는데 안들던가? 그런데 우리는 흥분제를 구해온 하숙집
동료들로 부터 그 흥분....
위 내용은 홍준표 후보의 자서전
<나 돌아가고 싶다>
122-123페이지에 나온 이야기 입니다.
<출처:홍준표후보 SNS>
홍준표 세탁기에 이어 돼지발정제 논란으로
두자리 지지율에 흥분제를 먹인 꼴이라며
누리꾼들은 얘기하고 있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이날 오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무역협회
초청 특별 강연 직후 기자들과 만나
"45년전 홍릉에서 하숙할 당시 S대 상대생들과 했던 얘기를
기재하다보니 마치 내가 관여된것 처럼 쓰여졌다"며
내가 그 일에 관여한 것은 아니다 라고 말했다.
홍준표 후보는 글의 말미에"다시 돌아가면 절대 그런 일에
가담하지 않을 것 이다. 장난삼아 한 일이지만
그것이 얼마나 큰 잘못인지 검사가 된후에
비로소 알았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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